수원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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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하는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를 오는 19일 시작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개인간 지목하는 챌린지가 아닌 지자체나 기업 등 전체 구성원이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지하철, 버스,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퇴근하고, SNS에 기관 등 3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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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하는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를 오는 19일 시작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개인간 지목하는 챌린지가 아닌 지자체나 기업 등 전체 구성원이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지하철, 버스,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퇴근하고, SNS에 기관 등 3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원시 공직자와 센터 임직원들은 이날 자율적으로 도보, 자전거,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은 출근하면서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10년 전 수원 행궁동에서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시작해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축제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면서 "이젠 수원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확산을 통해 수원이 환경의 중심이 되는 모범적인 지자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챌린지 방식에 따라 이재준 시장은 SNS를 통해 다음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대상으로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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