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 이탈' 피프티 피프티, 추가 입장 "신뢰·투명성 중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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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키나가 이탈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 3인이 추가 입장을 발표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18일 자체적으로 개설한 SNS를 통해 키나가 이탈한 이후 추가 입장문을 발표, 선급금 구조에 대해 또 한 번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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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는 18일 자체적으로 개설한 SNS를 통해 키나가 이탈한 이후 추가 입장문을 발표, 선급금 구조에 대해 또 한 번 의문을 제기했다.
그들은 "중요한 점은 신뢰와 투명성"이라며 "선급금이 관행이라고 한다. 그런데 중간에 다른 회사를 끼고 그 회사의 채무를 갚는 것도 관행이냐. 왜 이렇게 구조가 복잡하게 돼 있나. 누구를 위한 구조냐. 이런 구조가 우리나라 엔터 업계의 관행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소송 제기(6월 19일) 이전엔 정산서 상 5개월간 음원, 음반 수입은 0원 처리됐다. 소송 제기 이후 6월 23일 소속사가 급하게 보내온 멤버별 정산서에 음원, 음반 수입을 기록하기 시작. 그런데 소속사로 음원, 음반 수입이 들어온 게 맞나"라며 "피프티 피프티의 음원, 음반 수입은 사실상 소속사로 바로 들어오고 있지 않다. 아니 한 번도 들어온 적이 없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대답이 없다. 다만 멤버들이 선급금 구조를 오해한 거라고 답변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이런 선급금 구조에 동의한 사실이 없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연습생 지위(계약상 권리 의무)가 S사에서 현 소속사로 이전됨에 동의한 바 있다. 이 동의서는 말 그대로 연습생의 지위(권리, 의무)를 이관하는 것에 대한 동의로, 내용도 4줄이 전부"라며 "현 소속사가 S사의 선급금 채무를 대신 변제한다는 내용을 들은 바 없고 동의한 적도 없다. 선급금 문제는 위 동의서와는 전혀 무관한 내용인데도 핑계냐"라고 강조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가 신생 회사고 중소기업인 점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멤버와 소속사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고자 하면 중소기업이 뭐가 문제냐. 상호 신뢰하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투명해야 한다"라며 "멤버들을 담보로 여러 딜을 하는 동안 멤버들의 생각은 어떤지 고려하거나 최소한 알려주기라도 했나. 투자받고 보이 그룹을 새로 론칭하고 상장을 꿈꿀 때 멤버들이 그 수단 이상인 적이 있나. 정말로 멤버들을 아끼고 멤버들의 의사를 존중했다고 말씀할 수 있나"라고 호소했다.
◆ 이하 전문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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