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떼헬스케어, 'KIMES BUSAN'서 '신체기능 관리 서비스' 선봬

이두리 기자 2023. 10.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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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떼헬스케어(대표 박동준)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IMES BUSAN 2023'(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을 통해 현재 베타 서비스를 실시 중인 자사의 'I-Motion 신체기능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I-Motion 신체기능 관리 서비스'는 샹떼헬스케어가 개발한 웨어러블 근전도 장비를 다리에 착용한 후 TUG 테스트를 수행하면, 신체 기능을 반응시간·직진보행·균형·근력 등 세부 요소별 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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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떼헬스케어(대표 박동준)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IMES BUSAN 2023'(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을 통해 현재 베타 서비스를 실시 중인 자사의 'I-Motion 신체기능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I-Motion 신체기능 관리 서비스'는 샹떼헬스케어가 개발한 웨어러블 근전도 장비를 다리에 착용한 후 TUG 테스트를 수행하면, 신체 기능을 반응시간·직진보행·균형·근력 등 세부 요소별 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TUG는 반응시간, 직진보행, 균형, 근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고안된 평가로,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걸어간 후 표시된 지점을 돌아와 다시 의자에 앉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검사다.

샹떼헬스케어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이번 전시회에서 약 15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상태를 체크하고, 점수에 따른 운동 가이드를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헬스케어 관련 기업 및 기관에 샹떼헬스케어와 서비스를 알리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피드백을 받고, 알고리즘 고도화에 필요한 신체 기능 데이터도 수집했다"고 했다.

샹떼헬스케어는 현재 부산광역시와 협업해 2개 구의 7개 복지관·경로당 등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9명의 고위험군 의심자를 발견하고 3명의 질환자를 검증했다. 보호자 연락 및 병원 연계 서비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준 샹떼헬스케어 대표는 "당사의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 잡아 '신체 기능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ES BUSAN 2023' 샹떼헬스케어 부스 전경/사진제공=샹떼헬스케어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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