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동거인 김희영과 루이뷔통 행사서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현지 행사에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과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루이뷔통이 주최한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One Planet, Building Bridges To A Better Future)'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루이뷔통이 주최한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One Planet, Building Bridges To A Better Future)’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검은색 정장에 나비넥타이를 맨 모습으로 김 이사장의 손을 잡고 카메라 앞에 섰다. 공식 석상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최 회장은 다음달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우리 정부가 준비한 국제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파리에 방문했다.
한편, 최 회장은 다음달 9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응천 “왜 남의 당 관여하나”…김남국 “집에서 푹 쉬시라”
- 가자병원 폭발 참사로 중동 전쟁 분수령…“이스라엘이 폭격” VS “이슬람지하드 소행”
- ‘이재명 법카 의혹’ 공익제보자 공개 회견…“李 부부, 명백한 범죄 행위”
- 마약한 장남 신고한 남경필 “아들 살리려…격리밖에 방법 없었다”
- 하마스 인질로 광고한 피자집 결국…이스라엘군, 불도저로 철거
- 尹, 與지도부와 오찬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 김의겸 “김혜경 법카 사적 유용, 크게 문제되지 않아”
- 尹대통령, 헌재소장에 이종석 헌법재판관 지명
- 충북 괴산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40대 성범죄자 공개 수배
- “내 강아지 놔줘”…‘근육질’ 캥거루에 주먹 날린 호주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