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역대급 스펙+장기자랑…"남자 만날 시간 없을 듯"

(사진=ENA, SBS Plu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가 예측 불가 자기소개를 선보인다.

18일 방송하는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을 가진다.

이날 한 솔로남은 위험한 발언으로 탄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솔로남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직업을 공개한다.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 타임’ 도중 ‘나는 솔로’ 금기어 수준의 대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MC 데프콘은 “말 잘해야 돼”라고 16기 영철의 유행어를 소환한다.

(사진=ENA, SBS Plus)

17기 솔로남녀는 비주얼보다 더 놀라운 스펙 열전을 펼친다. 한 솔로남은 강렬한 장기자랑으로 ‘솔로나라 17번지’의 혼을 쏙 빼놓는다. 또 다른 솔로녀는 N잡러 스펙으로 시선을 모은다. 데프콘은 “남자 만날 시간이 없으실 것 같다”며 애정 어린 걱정을 전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1주차 ‘TV 종합 화제성’에서 2위,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3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톱 텐’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나는 솔로’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