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법원장 후보 찾는 중‥지금 개각 시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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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전 후보의 낙마로 대법원장이 공석인 가운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대법원장 후보를 열심히 찾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국회 동의를 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균용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지난 6일 국회에서 부결돼 대통령실은 인선 작업에 나선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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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전 후보의 낙마로 대법원장이 공석인 가운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대법원장 후보를 열심히 찾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국회 동의를 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균용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지난 6일 국회에서 부결돼 대통령실은 인선 작업에 나선 상탭니다.
이 관계자는 또 여당의 보궐선거 패배 이후 개각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인적 쇄신 문제는 지금 할 수도 없다"며 "국감 기간이고 또 있으면 예결위라 지금 개각할 시점은 아니다. 그런 것 지나고 보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해 이미 사의를 밝힌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고, 일부 장·차관들의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만큼 부분적인 개각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거나 타운홀 미팅을 통해 민생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듣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최근 소통을 강조한 만큼 소통 기회를 많이 가질 계획이지만 지금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73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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