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1차관, 학계와 기초연구 지원·연구문화 개선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1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리더 연구자 간담회와 4대 과학기술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총장 간담회를 연이어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4대 과기원 및 UST 총장 간담회에서는 학생연구원의 연구환경 보장 등 연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1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리더 연구자 간담회와 4대 과학기술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총장 간담회를 연이어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근수 연세대 교수, 김완욱 가톨릭대 교수, 윤재웅 한양대 교수, 이광렬 고려대 교수, 이성근 서울대 교수, 이현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황철상 고려대 교수, 황현상 포스텍 교수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 기초연구 도약을 위한 지원 방안과 연구문화 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이어 열린 4대 과기원 및 UST 총장 간담회에서는 학생연구원의 연구환경 보장 등 연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지난 8월부터 연구재단 PM, 기초연구연합회 등 과기계와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조 차관은 "우리도 모르게 안주하고 있던 연구문화를 떨쳐내고 R&D 구조개혁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품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할 일을 하겠다"며 "과학기술계와 정부가 똘똘 뭉치면 우린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