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자치구 순회 시작…첫 방문지 서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민선 8기 두 번째 자치구 순회를 시작, 서구를 찾았다.
이 시장의 서구 순회에 서철모 구청장과 구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서구 핵심사업 현장인 월평동 패션월드 부지를 방문, 갑천벨트 중심 특수영상콘텐츠특구가 지정되면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민선 8기 두 번째 자치구 순회를 시작, 서구를 찾았다.
이 시장의 서구 순회에 서철모 구청장과 구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는 구에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은 국가산단 500만 평 조성, 머크사·SK온 투자유치, 0시 축제 등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2년 차부터는 일류경제 도시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하나하나 실현하는 것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갑천 일원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우수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패션월드 부지 내 관련 업계 종사자인 청년을 위한 청년 콘텐츠타워 조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서구 핵심사업 현장인 월평동 패션월드 부지를 방문, 갑천벨트 중심 특수영상콘텐츠특구가 지정되면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구민과의 대화에서 구민들은 △복수동 주민 안전 보행로 신설 △시청 일원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 △서구보건소 정류장 명칭 변경 및 급행 3번 추가 정차 △가수원 근린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수밋골 안평지맥 훼손지 복원사업 선정 △안골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추가 개소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노루벌 국가정원 조성, 제3시립도서관 건립,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등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