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개최 1주년, 의미와 성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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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Seoul Olympic Legacy Forum)이 개최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또한, 공단은 다음달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IOC 주최로 개최되는 올림픽레거시포럼에서 작년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전 세계 올림픽 가족에게 알리는 한편,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를 글로벌 연합으로 확대 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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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Seoul Olympic Legacy Forum)이 개최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지난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이 의미 있는 행사를 회고하며 성과를 발표했다.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은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올림픽레거시 관리주체들이 모인 행사다. 특히, 서울올림픽 레거시를 관리하는 공단이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제안해 개최됐다는 그 자체로 의미가 깊었다.
이렇게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회고하며, 공단은 지난달 18일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 기념식에서 국내 76개 스포츠 단체가 참여한 ‘코리아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를 선포함으로써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단계를 진행했다.
또한, 공단은 다음달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IOC 주최로 개최되는 올림픽레거시포럼에서 작년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전 세계 올림픽 가족에게 알리는 한편,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를 글로벌 연합으로 확대 발전할 계획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올림픽레거시포럼은 점점 상업화되는 올림픽에서 벗어나, 동서 냉전으로 분열된 세계를 화합으로 이끌었던 서울올림픽 정신을 되살리고,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이 주장했던 올림픽 운동의 순수한 정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단과 같은 전 세계 올림픽레거시 관리주체가 힘을 모으고 실천하며 올림픽 정신을 선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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