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영도구 안전통학로 조성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0. 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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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8일 부산 영도구 내 '청학언덕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과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수영·장승희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프로젝트를 통해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웃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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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언덕길 안전 통학로 만들기 위해 5000만원 기부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왼쪽)이 김기재 영도구청장에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8일 부산 영도구 내 '청학언덕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과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수영·장승희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영도구 통학로에서 발생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캠코가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로 제안한 프로젝트다.

기부금은 영도구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계단 정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프로젝트를 통해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웃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21년 부산시 남구의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한 CCTV 설치사업, 2022년 부산진구의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셉테드 확대 사업을 지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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