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미래포럼 “박정희 산업화와 김대중 민주화 계승해 국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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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목표로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동서미래포럼이 "대구 2·28·광주 5·18 정신, 박정희의 산업화와 김대중의 민주화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의 새 시대 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동서미래포럼은 오늘(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 지역주의 극복과 상생, 그리고 균형 발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고 '동서화합의 새로운 시대정신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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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목표로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동서미래포럼이 "대구 2·28·광주 5·18 정신, 박정희의 산업화와 김대중의 민주화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의 새 시대 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동서미래포럼은 오늘(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 지역주의 극복과 상생, 그리고 균형 발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고 '동서화합의 새로운 시대정신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포용과 화해의 정신', '산업화의 정신', '민주화의 정신', '균형발전 정신'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특강을 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현 대한석유협회 회장)은 "박정희·김대중 정신을 한데 녹여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호를 영·호남이 축이 되어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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