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인 육성" 대전그린농업대학 15기 졸업식

정인선 기자 2023. 10.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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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그린농업대학 제15기 졸업식이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그린농업대학은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스마트농업반, 전원생활반 2개 반으로 나눠 매주 4시간씩 총 25주에 걸쳐 현장체험·실습, 견학 등의 교육을 추진했다.

지태관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고, 대전 시민의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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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대전그린농업대학 제15기 졸업식에서 전문 농업인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그린농업대학 제15기 졸업식이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그린농업대학은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스마트농업반, 전원생활반 2개 반으로 나눠 매주 4시간씩 총 25주에 걸쳐 현장체험·실습, 견학 등의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약용작물, 친환경농업, 스마트시설 관리 등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8일 80명이 입학해 71명이 졸업했으며, 현재까지 총 1242명의 전문 농업인이 배출됐다.

지태관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고, 대전 시민의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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