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시진핑 만나 "탈북자 북송 우려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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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계기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에서 탈북자 북송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시안 게임 참석을 계기로 시 주석을 만났기 때문에 사전에 조율했던 의제는 아니었고 자유롭게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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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계기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에서 탈북자 북송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우리로서는 중요한 문제이고 걱정되는 문제기 때문에 말한 것은 맞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아시안 게임 참석을 계기로 시 주석을 만났기 때문에 사전에 조율했던 의제는 아니었고 자유롭게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73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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