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김화농협,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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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김화농협(조합장 장춘집)이 17일 본점에서 '2023년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수료식을 했다(사진). 행사에는 장춘집 조합장과 수료생 10여명, 여성농업인 후견인, 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김화농협이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농협중앙회와 협력사업의 도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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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농업 등 단계별 교육
강원 철원 김화농협(조합장 장춘집)이 17일 본점에서 ‘2023년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수료식을 했다(사진). 행사에는 장춘집 조합장과 수료생 10여명, 여성농업인 후견인, 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김화농협이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농협중앙회와 협력사업의 도움을 받는다. 참가자는 지난 6개월 동안 기초농업, 한국 전통식품, 양성평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을 주제로 단계별 교육을 받았다.
이날 우수상을 받은 이하림 수료생(도창리)은 “두부, 막장, 김치 같은 전통식품을 가공하는 체험이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농협에서 농촌문화를 더욱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에 잘 정착해 미래 한국 농업·농촌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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