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역사를 배웠어요"

이다온 기자 2023. 10. 18.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학교 병설 건양고등학교 '과학영어, 포럼세미나와 함께 날자' 동아리 학생들이 18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1일 기자체험을 진행했다.

동아리 지도교사 2명과 2·3학년 학생 14명이 참가해 현직 기자의 특강과 인터뷰를 비롯한 기사 작성, 신문 편집 등 신문제작 전반을 배웠다.

현직기자와의 인터뷰, 특강, 신문사 견학, 신문제작 등을 통해 기자라는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양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
18일 건양고 학생들이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을 방문해 '2023 NIE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건양대학교 병설 건양고등학교 '과학영어, 포럼세미나와 함께 날자' 동아리 학생들이 18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1일 기자체험을 진행했다.

동아리 지도교사 2명과 2·3학년 학생 14명이 참가해 현직 기자의 특강과 인터뷰를 비롯한 기사 작성, 신문 편집 등 신문제작 전반을 배웠다. 이어 4개 조로 나눠 신문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도 했다. 특히 중부권 유일의 신문박물관인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을 견학, 신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조보경·김화랑 지도교사는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신문 특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준 대전일보에게 감사하다"며 "매년 다른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즐겁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지혜(3학년) 대표학생은 "매일 발간하는 영자신문의 제작을 위한 기본 지식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신문사의 역사와 지역의 새로운 이슈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프로그램 1일기자 체험' 교육은 대전일보사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3 NI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현직기자와의 인터뷰, 특강, 신문사 견학, 신문제작 등을 통해 기자라는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