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밑반찬 도시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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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18일 본관 3층 부구청장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밑반찬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구는 SK가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과 함께 내년 한해동안 관내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매주 5개씩 총 1만560개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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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8일 본관 3층 부구청장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밑반찬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경술 남구 부구청장과 SK가스 조병익 대외협력실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임은미 실장,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도시락 최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남구는 SK가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과 함께 내년 한해동안 관내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매주 5개씩 총 1만560개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지역 아동 40명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가스와 울산항만공사가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약 1억원을 후원한다.
행복도시락은 도시락을 만들어 각 세대에 배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경술 남구 부구청장은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장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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