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사고 낸 구급차 운전자…응급환자 탔는데 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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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에서 구급차와 충돌해 전복 사고를 당한 한 운전자가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별로 응급하지도 않은데 사이렌 켜고 막 달리다가 사고 낸 듯", "교차로에선 초록 신호여도 좌우 살피는 게 원칙", "응급구조사의 행동은 영 찜찜하지만 그래도 구급차 양보는 꼭 지켜야 하는 룰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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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교차로에서 구급차와 충돌해 전복 사고를 당한 한 운전자가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응급환자 타고 있다면서 담배 피울 여유 있나?'입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의 한 교차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제보자 차량이 주행 신호에 맞춰 교차로를 지나가다 갑자기 오른쪽에서 사이렌을 켜고 달려오던 구급차와 부딪혔습니다.
구급차에 차량 오른편 뒷문 쪽을 들이 받히면서 그대로 전복되고 말았는데요.
그런데 당시 사고 상황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 보니 뭔가 이상한 게 발견됐다고 합니다.
사이렌을 켜고 달렸을 만큼 긴박한 상황이었을 텐데 구급차는 사고 이후 몇 분 동안 자리를 뜨지 않았고,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하던 구급차 운전자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찍혀 있었던 겁니다.
제보자 측은 구급차에 응급 환자가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 긴박한 상황이었다면 구호 조치 후에 바로 갔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구급차 운전자의 행동에 의문을 표했는데요.
제보 차량과 구급차 가운데 누가 더 과실이 많은지를 놓고 논란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별로 응급하지도 않은데 사이렌 켜고 막 달리다가 사고 낸 듯", "교차로에선 초록 신호여도 좌우 살피는 게 원칙", "응급구조사의 행동은 영 찜찜하지만 그래도 구급차 양보는 꼭 지켜야 하는 룰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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