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글로벌 R&D 혁신자문위 개최

윤주영 기자 2023. 10. 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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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연구·개발(R&D) 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인 석학들로 구성된 혁신자문위는 세계적 기준에 발맞춘 국가 R&D 제도를 만들고자 9월 출범했다.

이번 혁신자문위에서는 연구 보안, 예비타당성조사 등 주요 연구제도가 논의됐다.

주영창 과기혁신본부장은 "혁신자문위에서 글로벌 협력 전략, R&D 평가제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제도 전반에 걸쳐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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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연구·개발(R&D) 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인 석학들로 구성된 혁신자문위는 세계적 기준에 발맞춘 국가 R&D 제도를 만들고자 9월 출범했다.

이번 혁신자문위에서는 연구 보안, 예비타당성조사 등 주요 연구제도가 논의됐다.

한인 석학들은 연구 보안 관련 사안으로 연구기관 차원의 연구보안 책임, 연구 참여 기간 연장 시 별도 보안 심사 사례를 소개했다.

예비타당성조사에 관해서는 △R&D 일몰제에 따른 주요 과제 중단 문제 △부처 고유 R&D의 안정적 지원 필요성 △지속적 지원이 필요한 연구·개발사업의 방향 설정 중요성 등이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자문위에서 나온 의원들의 의견을 검토·반영해 향후 R&D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주영창 과기혁신본부장은 "혁신자문위에서 글로벌 협력 전략, R&D 평가제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제도 전반에 걸쳐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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