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중대재해 봐주기 없어야"..노동계 거듭 지적

정자형 2023. 10.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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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안전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어제(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세아베스틸 안전 감독을 봐주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나왔다며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는 만큼 철저한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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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노동계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안전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어제(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세아베스틸 안전 감독을 봐주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나왔다며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는 만큼 철저한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어제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광주청 특별근로감독에서 5백여 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된 반면 군산지청은 지난 3년간 적발 건수가 101건에 그쳤다며 봐주기 아니냐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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