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경찰의날 기념 "국민의 안전, 경찰의 사명"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경찰서는 18일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슬로건으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서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 등은 창녕읍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들의 희생을 기리며 참배했다.

본 행사는 경찰 관계자와 초청 내빈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홍보영상 시청, 축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행정 발전과 협력 유공으로 경찰관, 협력 단체원 14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호 서장은 기념식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며,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협력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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