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2023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대표기업' 선정

이두리 기자 2023. 10. 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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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의 운영사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가 최근 기업 R&D(연구·개발)의 성공적인 수행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2023 중소기업 R&D 우수 성과 대표기업' 사업화 분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특히 사업화 분야는 기술의 완성도와 사업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정한다"며 "이번 선정으로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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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의 운영사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가 최근 기업 R&D(연구·개발)의 성공적인 수행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2023 중소기업 R&D 우수 성과 대표기업' 사업화 분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R&D 우수 성과 대표기업'은 최근 5년 내 중기부 소관 중소기업 R&D를 완료해 우수 성과 분야별 세부 자격을 만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특히 사업화 분야는 기술의 완성도와 사업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정한다"며 "이번 선정으로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했다.

'모햇'은 개인 누구나 에너지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플랫폼이다. 모햇을 통해 개인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납입(조합원 차입금)을 완료하면,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는 조합에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매달 수익을 지급받는다.

조합의 복잡한 업무인 발전사업허가나 발전소 공사, 상업운전을 위한 사용전검사 등은 운영사인 에이치에너지가 맡는다. 발전소 24시간 발전량 모니터링도 에이치에너지의 기후 기술로 이뤄지며, 이상알림으로 발전소 이상 발생 시 안전관리자가 즉시 조치를 취한다.

에이치에너지는 포항공대 산업경영공동학과 최동구 교수팀과 함께 지난 5년여간 발전소의 최대 수익을 극대화하는 운영 기술을 연구해 왔다. 2021년 해당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또 해당 연구는 2022년 미국경영과학회(INFORMS) 국제학술지 'INFORM Journal on Applied Analytics' 논문 출판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에이치에너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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