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넥센월석문화재단, 밀양시 고교생 40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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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8일 (재)KNN문화재단·(재)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관내 9개 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전달은 관내 9개 고등학교의 (재)KNN문화재단 장학생 10명과 (재)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1인당 100만원, 총 4000만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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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8일 (재)KNN문화재단·(재)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관내 9개 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병중 이사장, 박일호 시장, 정정규 시의회 의장, 전성호 KNN경남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증서 전달은 관내 9개 고등학교의 (재)KNN문화재단 장학생 10명과 (재)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1인당 100만원, 총 4000만원을 수여했다.
KNN 문화재단은 1995년 부산·경남 대표방송인 KNN이 전액 출자해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부산·경남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28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도 후원하고 있다.
넥센월석문화재단은 강병중 이사장의 사재 출연과 넥센그룹의 출연으로 200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58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그 외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도 힘쓰고 있다.
강병중 이사장은 "각 지역의 학교마다 특색 있는 교육과정에 학생들이 창의적인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거 같아 보기가 좋다"며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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