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3연속 4관왕' 황선우, 자유형 100m 金

김영훈 기자 2023. 10. 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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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가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3연속 4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지난 2021년 대회 5관왕, 2022년 대회 4관왕에 올라 2년 연속 대회 MVP로 뽑힌 바 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도 MVP에 선정된다면 사상 최초 3회 연속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번 대회 4관왕을 기록 중이지만 내일 열리는 혼계영 4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황선우의 MVP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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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황선우(강원도청)가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3연속 4관왕에 올랐다. 역대 최초 3년 연속 최우수선수상(MVP)에 다가섰다.

황선우는 18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에서 48초48의 기록으로 대회 네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일 계영 800m, 16일 자유형 200m, 17일 계영 4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100m까지 1위를 기록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제 19일 열리는 혼계영 400m에서 다섯 번째 금빛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황선우는 지난 2021년 대회 5관왕, 2022년 대회 4관왕에 올라 2년 연속 대회 MVP로 뽑힌 바 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도 MVP에 선정된다면 사상 최초 3회 연속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 역시 금맛을 봤다. 이번 대회 4관왕을 기록 중이지만 내일 열리는 혼계영 4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황선우의 MVP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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