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서해안고속도로서 화물차가 사인카 추돌 후 전복…2명 부상

이주형 2023. 10. 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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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21분께 충남 서천군 종천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천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가 2차로에 정차 중이던 도로공사 안내 유도차(사인 카) 후미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2)씨가 다리를 크게 다치고,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또 사인 카 운전자 B(51)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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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천=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8일 오전 11시 21분께 충남 서천군 종천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천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가 2차로에 정차 중이던 도로공사 안내 유도차(사인 카) 후미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2)씨가 다리를 크게 다치고,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또 사인 카 운전자 B(51)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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