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 팀단위 훈련

19일까지 용인 소재 특수대응단구조관서 실시

훈련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팀단위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훈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정으로 용인시 소재 특수대응단구조관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학사고 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발생을 가정해 탐지, 제거, 제독을 위한 대원별 임무수행 및 팀단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24개소방서 구조대원 144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비상 대응 핸드북 활용방법 등 이론교육과 화학사고 대응 장비 사용법 실습, 화학사고 대응 모의훈련 등 팀 단위 대응훈련으로 진행 중이다.

훈련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