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오는 23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모집

김상진 2023. 10. 18.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2024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군은 전체음식점 수의 5% 이내로 모범업소를 지정할 예정이며, 현재 지정된 35개소의 모범음식점도 재심사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모범음식점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등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 우선 지원 등 혜택 제공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2024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군은 전체음식점 수의 5% 이내로 모범업소를 지정할 예정이며, 현재 지정된 35개소의 모범음식점도 재심사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모범음식점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등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영업소는 지정증·표지판 제공,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한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외식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