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주제 예천 용궁역 테마공원 개장…사업비 32억원 투입

김진호 기자 2023. 10. 18.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 용궁역 테마공원이 18일 개장식을 갖고 주민에 공개됐다.

'환생'을 모티브로 용궁역 일원에 조성된 용궁역 테마공원은 사업비 3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부지 9423㎡ 규모로 조성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용궁역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잇는 관광권역을 만들고,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관광객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예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궁 지키는 12해신 주각상 등 조성
예천군 용궁역 테마공원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 용궁역 테마공원이 18일 개장식을 갖고 주민에 공개됐다.

'환생'을 모티브로 용궁역 일원에 조성된 용궁역 테마공원은 사업비 3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부지 9423㎡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테마공원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환생 미디어아트 영상관, 기찻길 앞 기존 수하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카페 용궁역' 등이 있다.

용궁을 지키는 12해신 조각상, 파고라 쉼터, 분수대 등도 설치됐다.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인형극 '오토마타'가 용궁역 안 전시 공간에 마련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용궁역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잇는 관광권역을 만들고,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관광객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예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