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문쌤' 제자로 '빠더너스' 출연...능청 연기로 폭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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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17일, 코미디언 문상훈의 채널 '빠더너스'에 출연했다.
이날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은 문상훈의 '부캐릭터'인 지리 1타 강사 '문쌤' 영상에 졸업한 제자들로 등장했다.
여러 공구와 청테이프를 들고 나타난 김동휘는 "일타강사니까 돈이 진짜 많을 거 아니야"라며 납치 계획을 세웠고, 이후 문상훈을 만난 그들은 "CCTV는 작동하는 거예요?", "벌이는 뭐 어떻게...", "부모님이랑은 연락하세요?"라며 납치를 위한 질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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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17일, 코미디언 문상훈의 채널 '빠더너스'에 출연했다.
이날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은 문상훈의 '부캐릭터'인 지리 1타 강사 '문쌤' 영상에 졸업한 제자들로 등장했다. 특히 유수빈과 문상훈은 모두 지난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2'에 출연한 바 있어 이들의 재회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여러 공구와 청테이프를 들고 나타난 김동휘는 "일타강사니까 돈이 진짜 많을 거 아니야"라며 납치 계획을 세웠고, 이후 문상훈을 만난 그들은 "CCTV는 작동하는 거예요?", "벌이는 뭐 어떻게...", "부모님이랑은 연락하세요?"라며 납치를 위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계속해서 "쌤 금방 끝날 거예요. 괜찮아요"라는 말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상훈은 이후 수업 조교로 등장한 양수빈을 향해 "민우(양수빈)가 돈이 많아. 민우가 그리고 좀 더 허약하다?"라며 혼자서 상황을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끝내 잡히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돼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문쌤 섭외 폼 미쳤다", "유승호 예능 나오니까 너무 행복하다", "누가 우리 문쌤만 확대해놓은 거야"라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웹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 박민우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로 유승호와 김동휘는 납치범, 유수빈은 납치된 친구를 맡았다.
'거래'는 지난 6일 1,2화가 첫 공개된 직후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지수 1위를 달성하며 엄청난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빠더너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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