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체제 선전 '엑스' 계정, 유튜브에 이어 접속 차단

엄지인 umji@mbc.co.kr 2023. 10. 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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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과 소녀를 앞세워 북한 체제를 선전해 온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들의 국내 접속이 일제히 차단됐습니다.

'유미'와 '송아'라는 이름으로 영상물을 올려 북한을 선전해 온 계정들로, 엑스 측은 "법적 요청에 따라 한국에서 보류 조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들 계정과 유사한 영상을 게재해 온 유튜브 채널도 국정원 요청에 따라 국내 접속이 차단됐으며, 유튜브 측은 이후 이들 채널 자체를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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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 처리된 북한 선전용 엑스 계정 [올리비아 나타샤(유미) 엑스 계정 캡처]

젊은 여성과 소녀를 앞세워 북한 체제를 선전해 온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들의 국내 접속이 일제히 차단됐습니다.

'유미'와 '송아'라는 이름으로 영상물을 올려 북한을 선전해 온 계정들로, 엑스 측은 "법적 요청에 따라 한국에서 보류 조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들 계정과 유사한 영상을 게재해 온 유튜브 채널도 국정원 요청에 따라 국내 접속이 차단됐으며, 유튜브 측은 이후 이들 채널 자체를 폐쇄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72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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