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유엔 북한인권보고관에게 "강제북송 문제 해결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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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의혹과 관련해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김 장관이 살몬 보고관에게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를 해결하는 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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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의혹과 관련해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김 장관이 살몬 보고관에게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를 해결하는 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유 의사에 반하는 강제 북송이 이뤄져선 안 되며, 국내 입국을 희망하는 탈북민 전원을 수용하겠다는 정부의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 의원과도 화상 면담을 했으며, 알톤 의원은 "모든 국가가 국제 규범인 강제 송환 금지 원칙을 준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통일부는 덧붙였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71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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