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SW인재 양성’ 협약

신하영 2023. 10.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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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영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Project-X'를 통해 건국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진로를 희망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등 SW 생태계 활성화와 디지털 대전환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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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SW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환 기획처장, 전영표 학장.(사진=건국대 제공)
양측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경쟁력 있는 SW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시 지원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건국대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개발 중인 SW 학습 플랫폼 ‘Project-X’를 비교과 부트캠프 방식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정환 건국대 기획처장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새로운 학습 플랫폼 ‘Project-X’가 학생들에게 이론교육과 산업현장 간 간극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오미자 건국대 WE人교육센터장은 “건국대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기반의 부트캠프를 통해 건국대 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력·협업 역량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영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Project-X’를 통해 건국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진로를 희망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등 SW 생태계 활성화와 디지털 대전환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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