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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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지난 17일과 18일 밀양아리나 호텔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경주 황리단길에서 '2023년 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16개 읍면동 담당 공무원 32명이 참석해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올해 추진성과와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우수지역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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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지난 17일과 18일 밀양아리나 호텔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경주 황리단길에서 '2023년 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16개 읍면동 담당 공무원 32명이 참석해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올해 추진성과와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우수지역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발표 결과, 우수 사업 읍면동으로 상동면, 단장면, 가곡동이 선정됐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밀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초동면 연가길, 하남읍 명품십리길, 산외면 꽃담뜰 등 밀양의 대표적인 명소를 탄생시켜 새로운 관광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축제로 이어져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새로운 관광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성과가 의미 있다. 기존 추진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 또는 확장이 필요한 사업과 종료 후 새로운 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사업을 판단해 정확한 방향성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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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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