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안보대화 개막...국방부 "북핵 공조·대응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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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주관하는 다자안보협의체인 '2023 서울안보대화'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2개 국제기구 대표단과 57개국 내외 귀빈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국방부는 이 회의에 참석한 패널들이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핵 사용 위협이 냉전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는 데 공감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와 함께 국제사회의 공조와 단호한 대응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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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주관하는 다자안보협의체인 '2023 서울안보대화'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2개 국제기구 대표단과 57개국 내외 귀빈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반도를 넘어 세계를 향한 위협인 북한 핵·미사일 기술 고도화에 맞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과 한미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실행력 보장 등은 물론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성한 전 안보실장의 사회로 북핵 위협과 국제사회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본회의 1세션에는 세리자와 키요시 일본 방위심의관과 앵거스 랩슬리 나토 방위정책기획 사무차장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 등이 참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이 회의에 참석한 패널들이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핵 사용 위협이 냉전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는 데 공감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와 함께 국제사회의 공조와 단호한 대응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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