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신규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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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 영무예다음 어린이집과 서한이다음 어린이집은 신규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평리뉴타운 일대에 새롭게 조성됐다.
이로써 내당1동에 설치된 구립 아이편한숲 어린이집에 이어 총 3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서구에 마련됐다.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사인물과 디자인 소품, 온화한 느낌을 주는 실내조명 등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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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 영무예다음 어린이집과 서한이다음 어린이집은 신규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평리뉴타운 일대에 새롭게 조성됐다.
이로써 내당1동에 설치된 구립 아이편한숲 어린이집에 이어 총 3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서구에 마련됐다.
개소당 1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유휴공간이 정비됐으며 편백과 자작나무 마감재도 보육실과 실내 전반에 적용됐다.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사인물과 디자인 소품, 온화한 느낌을 주는 실내조명 등도 설치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공보육의 양적 성장은 물론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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