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혼조 마감‥코스닥 1% 이상 하락 800선
[5시뉴스]
수요일 장 국내 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긴축과 유가 우려 속 중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며 코스피는 오늘 내내 혼조세를 그리다가 소폭 상승에 그치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1% 이상 하락하며 800선에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43포인트 오른 2462.6포인트로, 코스닥은 11.49포인트 내린 808.8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마감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LG생활건강이 3분기 실적 컨시서스 하회 전망에 2% 이상의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프리카 TV가 성장성이 우려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2% 가까이 조정받았습니다.
반면 투자 수익 확보를 위해 한진 칼지분을 처분하기로 한 페노션의 주가는 HMN 인수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늘도 소폭 올랐고 EU가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조사 착수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문배철강 주가가 3% 넘게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운수창고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원 하락한 1349.6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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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4726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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