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홍합 채취 중 실종 2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류희준 기자 2023. 10.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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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낮 12시 40분쯤 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해경이 실종된 A(27)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56분쯤 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됐습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19척, 항공기 4대, 드론 14대 등을 동원해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해왔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모항항으로 이송하는 한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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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수색 장면

충남 태안에서 가족과 홍합을 채취하다 실종된 2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8일) 낮 12시 40분쯤 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해경이 실종된 A(27)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56분쯤 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됐습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19척, 항공기 4대, 드론 14대 등을 동원해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해왔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모항항으로 이송하는 한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태안해경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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