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지역화폐 이음카드 전산 오류로 2만 명에 캐시백 과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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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화폐인 이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가 2만 명 넘는 사용자들에게 캐시백을 과다 지급했다가 환수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달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카드 사용자 2만여 명에게 과지급된 캐시백 4천554만 원을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시적인 전산 오류 때문에 일부 금액이 더 지급됐다"며 "지난 11일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뒤 곧바로 시스템을 통해 잘못 지급된 캐시백을 환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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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화폐인 이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가 2만 명 넘는 사용자들에게 캐시백을 과다 지급했다가 환수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달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카드 사용자 2만여 명에게 과지급된 캐시백 4천554만 원을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부터 적용된 캐시백 비율 인상 과정에서 이음카드 운영 대행사의 전산시스템에 오류가 생기면서 과지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연매출 3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 가맹점을 대상으로 캐시백 비율을 기존 5%에서 7%로 높였는데, 전산 오류로 약국의 캐시백 비율이 9%로 2%포인트 더 높아진 것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시적인 전산 오류 때문에 일부 금액이 더 지급됐다"며 "지난 11일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뒤 곧바로 시스템을 통해 잘못 지급된 캐시백을 환수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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