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구 심사평가원장 "인공눈물 비용부담 없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들의 인공눈물(히알루론산 점안제)에 대한 비용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개최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 자리.
이날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인공눈물 급여 유지 계획에 대해 답변을 받았다"면서 "지난 8월 28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과 복지부, 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인공눈물 보험급여 재평가 간담회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들의 인공눈물(히알루론산 점안제)에 대한 비용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개최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 자리. 최근 건강보험 급여 미적용으로 기존 4천원의 인공눈물이 4만 원대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날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인공눈물 급여 유지 계획에 대해 답변을 받았다”면서 “지난 8월 28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과 복지부, 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인공눈물 보험급여 재평가 간담회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눈물이 4만원까지 인상될 수도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는데 안구건조증에 사용하는 인공눈물 급여 계획을 유지하겠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강중구 원장은 “그렇다”고 말해 급여 계획을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신사 깃발 꽂는 '테이블오더' 시장…배민·야놀자도 참전
- 삼성·SK '반도체 겨울' 보고서 논란…마이크론 실적 발표 주목
- 빅테크 이어 반도체 업계 칼바람...대규모 정리 해고
- BMW, 몰라보게 달라진 '뉴 X3' 실물 공개…7년만 완전 변경
- [유미's 픽] '빚'에 쪼들리는 韓 40대…챗GPT도 알아 챈 부동산 '광풍'
- "필요 없는데 당근할까?"...추석 선물, 중고로 판다
- WSJ "퀄컴, 인텔 인수 시도... 성사 여부 불투명"
- "일·사람 고민인 사람 모여"...‘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개최
- 풍선 우주여행, 얼마 남지 않았다…시험 운행 ‘성공적’ [우주로 간다]
- "노숙할 생각으로 왔어요"…AI 빠져도 아이폰16 기대감 '후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