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총리 "시진핑 만나 탈북자 북송 얘기…중요한 문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 면담에서 탈북자 북송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지난달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석차 방중해 시 주석과 한 회담에서 우리로서는 중요한 문제이고 걱정되는 문제라서 (탈북자 북송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 면담에서 탈북자 북송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지난달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석차 방중해 시 주석과 한 회담에서 우리로서는 중요한 문제이고 걱정되는 문제라서 (탈북자 북송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아시안게임 참석 계기로 시 주석을 만났고 자유롭게 대화해 북송 문제를 미리 의제로 정하거나 의제를 조율하지는 않았다"며 "정상과의 대화를 구체적으로 전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오늘의 운세, 타로, 재물운 확인!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만에 4000% 올랐다"…주가 무섭게 폭등한 美 기업
- 1년간 17배 폭등한 '꿈의 주식' 돌연 하한가…무슨 일?
- "준서울이라더니 '광명 12억 아파트' 우려하던 일 터졌다"
- "2년 전 8억에 팔린 아파트인데…" 집주인들 속타는 이유
- "인천공항 철수 잘된 일?"…롯데면세점이 홍보관 만든 이유 [이미경의 인사이트]
- 고속버스 민폐녀, 속사정 있었다?…"뒤에서 먼저 발로 차"
- '나는솔로' 16기 순자, '불륜' 때문에…이혼 사유 공개
- 이러니 너도나도 BJ 하려고 난리…한 달에만 34억 터졌다
- "고데기로 얼굴을"…25세 여배우 괴롭힌 선배들
- "문 잠그고 쇼핑 강요"…한국 여행 왔다 뿔난 中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