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농협, 양구오대쌀 인증현판식 열어

지역 내 외식업소 13곳에 부착

강원 양구군농협(조합장 박성용, 사진 왼쪽)이 16일 ‘양구오대쌀’을 사용하는 지역 내 외식업소 13곳에 인증표지판을 부착하는 현판식을 했다.

행사는 외식업소의 지역쌀 사용을 더욱 권장하고 소비자 관심을 높여 쌀 재고량 감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양구군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일부 외식업소가 가격이 저렴한 외지산 쌀을 사용하는 일이 줄어들도록 ‘양구오대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박성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외식업계와 농업계 간 긴밀한 협업을 이끌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