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악용 담합 단속"‥범정부 점검단 구성

양소연 2023. 10. 18. 17: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국제유가 등 석유시장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가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꾸려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담합행위 등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석유시장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연내 알뜰주유소도 지금보다 10% 이상 늘려 석유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국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석유 가격 정책을 시행해달라"고 회의에 참석한 정유사 대표들에게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4716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