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건설노조 전 간부, 보조금 횡령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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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전직 간부가 국고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경기지부에서 정책국장을 맡았던 A 씨를 구속해 횡령 경위와 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노조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았던 재작년부터 지난해 사이, 책임자 임금 몫으로 할당된 사업 보조금 가운데 6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노조에 사업을 위탁하면서 매년 보조금 2억6천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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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전직 간부가 국고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경기지부에서 정책국장을 맡았던 A 씨를 구속해 횡령 경위와 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노조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았던 재작년부터 지난해 사이, 책임자 임금 몫으로 할당된 사업 보조금 가운데 6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노조에 사업을 위탁하면서 매년 보조금 2억6천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경찰은 또 A 씨가 한국노총 성남지부 전 사무처장에게 허위 경력증명서를 발급해달라고 부탁해, 특정 인물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취업하게 한 정황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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