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NC, WC 1차전 명단 공개… 알칸타라-페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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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참가할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5위 두산과 4위 NC는 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운명의 와일드카드 1차전을 앞두고 두산은 곽빈, NC는 태너 털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NC의 에릭 페디와 두산의 라울 알칸타라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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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3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참가할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두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장자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다가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참가할 양 팀의 40인 명단을 발표했다.
5위 두산과 4위 NC는 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4위 NC는 승리 혹은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곧바로 준플레이프행을 확정한다. 5위 두산은 1차전을 잡아야 2차전 기회를 부여받는다.
운명의 와일드카드 1차전을 앞두고 두산은 곽빈, NC는 태너 털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곽빈은 올 시즌 12승7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두산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테일러 와이드너를 대신해 시즌 중간 NC에 합류한 태너는 올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에 왔지만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8회를 달성하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을 상대로는 1경기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NC의 에릭 페디와 두산의 라울 알칸타라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먼저 1986년 선동열 이후 37년 만에 한 시즌 20승-200탈삼진을 달성한 페디는 지난 17일 KIA전에서 고종욱의 강습타구에 오른팔 전완부를 강타당했다. 이후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지만 와일드카드 등판은 하지 않는다.
지난 16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동안 92구를 던져 2실점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했던 알칸타라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13승9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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