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22회 산의날 기념식’…김명전 이사장 국민훈장 모란장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열세번째)이 산림비전 100년을 담은 '산림비전 100년 메시지 매듭 잇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18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고성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산림 100년 비전'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1991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숲을 통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숲사랑청소년단 김명전 이사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등 산림발전 유공자 12명이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1973년 국토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국토녹화가 시작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50년간 잘 가꾸어온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국민 행복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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