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장종태·박정현 전 구청장, 총선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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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전직 구청장 3명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기초단체장 42명이 18일 내년 22대 총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민주당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 모임인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곁에 있는 가깝고 낮은 정치로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대전에서는 박용갑 전 중구청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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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직 기초단체장 42명 출마 공식 선언
대전의 전직 구청장 3명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기초단체장 42명이 18일 내년 22대 총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민주당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 모임인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곁에 있는 가깝고 낮은 정치로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대전에서는 박용갑 전 중구청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이 포함됐다. 충남에서는 황명선 전 논산시장, 충북에서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민생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승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년에서 12년 동안 지방자치 현장에서 더 나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정치와 국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이제 새로운 정치자원의 충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충청권 외에도 서울에서 김선갑 전 광진구청장·김수영 전 양천구청장·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박성수 전 송파구청장·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이동진 전 도봉구청장·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등 9명이 포함됐다.
경기권은 곽상욱 전 오산시장·박윤국 전 포천시장·백군기 전 용인시장·서철모 전 화성시장·신동헌 전 광주시장·엄태준 전 이천시장·이재준 전 고양시장·장덕천 전 부천시장·정동균 전 양평군수 등 9명이다.
인천은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이재현 전 서구청장·허인환 전 동구청장·홍미영 전 부평구청장·홍인성 전 중구청장 등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울산·경남은 김태석 전 사하구청장·서은숙 전 진구청장·이성문 전 연제구청장·최형욱 전 동구청장·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변관용 전 거제시장·허성무 전 창원시장·이선호 전 울주군수 등 8명이다.
광주·전남은 최영호 전 남구청장·최형식 전 담양군수가, 강원도는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강원도당위원장)·원창묵 전 원주시장·허필홍 전 홍천군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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