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츄 "롤모델은 아이유…내게 큰 위로 줘" [MD현장]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CHUU)가 롤모델에 대해 이야기했다.

츄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How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츄는 롤모델에 대해 묻자 "사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했던 아이유 선배님이 저의 큰 롤모델"이라고 답했다.

츄는 "평소에도 곡을 찾아 듣기도 했고 저에게 큰 위로를 주실 정도로 곡에 감성을 메시지로 풀어내시는 모습을 되게 닮고 싶다"며 "저도 제 노래로 많은 분들께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메시지를 주고 싶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게 꿈일 정도로 아이유 선배님이 큰 영향을 주셨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하울(Howl)'은 지난 2018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의 데뷔 5년 여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가사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