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세계 임상병리사 축제서 '우수상'

권태혁 기자 2023. 10.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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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1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한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승주 임상병리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임상병리사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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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세계 임상병리사 축제'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1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한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임상병리사회가 주관했으며, 미국과 일본 등 35개국 임상병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에 재학 중인 손수경 학생(2학년)은 '디지털 병리학에서 AI의 현재 상황과 미래의 전망'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규감·노유승 학생(3학년)은 각각 구연발표와 포스터 발표 파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승주 임상병리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임상병리사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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