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내전근 부상 4주 휴식…우승 후보 KCC에 찾아든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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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KCC가 개막을 앞두고 최준용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KCC 관계자는 18일 "최준용이 컵대회 결승에서 내전근을 다쳤다. 내전근 파열 진단으로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잠시 벤치로 물러난 뒤 3쿼터 다시 투입됐고, KCC의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KCC는 2023-2024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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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KCC가 개막을 앞두고 최준용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KCC 관계자는 18일 "최준용이 컵대회 결승에서 내전근을 다쳤다. 내전근 파열 진단으로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휴식이 답인 부상 부위다. 수직으로 뛰는 동작에는 통증이 크지 않지만, 사이드 스텝이나 순간적으로 멈추는 동작에서 재발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KCC 관계자는 "회복이 중요한 부위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준용은 지난 15일 현대모비스와 컵대회 결승 2쿼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잠시 벤치로 물러난 뒤 3쿼터 다시 투입됐고, KCC의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결국 부상 투혼이 됐다.
최준용은 당장 22일 삼성과 부산 홈 개막전 결장은 물론 4주 가량 휴식을 취해야 한다. 사실상 1라운드는 뛰지 못하게 됐다. KCC 공식 데뷔전도 11월로 미뤄졌다.
KCC는 2023-2024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FA 최준용의 영입과 함께 이승현, 허웅, 라건아, 그리고 11월 전역하는 송교창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구축한 덕분이다. KCC를 제외한 9개 구단 사령탑 중 7명이 KCC를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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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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