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장-호주 국방장관 회담..."방산협력 확대"

임성재 2023. 10. 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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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서울 아덱스 2023'을 계기로 방한한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과 회담하고 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엄 청장과 말스 장관은 한국과 호주가 가치를 공유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를 위해 양국 간 방산 협력을 계속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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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서울 아덱스 2023'을 계기로 방한한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과 회담하고 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엄 청장과 말스 장관은 한국과 호주가 가치를 공유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를 위해 양국 간 방산 협력을 계속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엄 청장은 최근 호주군 보병전투차량사업에서 레드백 장갑차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양국 간 방산 협력이 크게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또 현재 진행 중인 양국 간 국방과학기술 협력을 비롯해 양국이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방산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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