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성 전 전주지검장 변호사 개업
이승윤 기자(seungyoon@mk.co.kr) 2023. 10. 18. 16:51
문홍성 전 전주지검장(55·사법연수원 26기·사진)이 변호사로 새출발을 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변호사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서초구에 ‘문홍성 법률사무소’를 설립하고 변호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북 군산 출신인 문 변호사는 군산제일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대 대학원 석사(민사소송법)를 졸업했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7년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해 검사로 임용됐다.
‘특수통’ 검사로 통하는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대전지검 특수부장, 법무부 대변인, 형사법제과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인권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창원지검장, 수원지검장,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이어 전주지검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8월 검찰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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